은근 불쌍했던 만화영화속 메인 빌런
본문
나를 사랑해준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위해
내가 용의전사가되어 위대해지면 아버지역시 위대해지기에
뭐빠지게노력했는데 이제와서 대사부님은
넌 용의전사아냐~ 하고 거절함
아버지라도 나를위해 내편에서한마디라도해주길바랬는데 아무말없음
그순간 날 뭘위해 그 긴세월을노력한거지 하는 현타가 쎄게밀려오고부턴
[우그웨이가 자신을 용의 전사로인정하지 않을땐 당황할뿐이었지만
시푸마저 낙심만 할 뿐 자신을 위해아무것도 하지 않자 표정에 급격히 절망감과 어두움이 드러냄]
타락하여 힘 그자체를 원하는빌런이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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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렁/
우그웨이가 반대했을때 당신은뭘했지?
날 위해 뭘했냐느니까?
아무것도!!
시푸/
네가 용의전사가 되지못한건 내잘못이 아니다!
타이렁/
뭐가 어째
꿈을 심어준게 누구인데?!
나를 으스러지게 훈련시킨게누구인데?!!
내 운명을거스르게한건?!!!
내 전부를 바쳐자랑스럽게해주고싶었어!
얼마나 자랑스럽지?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