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떡상한 만화
본문
1999년
타츠키 료라는 사람이 그린 만화
내가 본 미래
만화 내용은 작가 주변 지인들이 겪은 얘기나
심령가를 취재해 들은 얘기
단 마지막 장은
작가가 직접 꾼 예지몽 이야기이다.
"큰 재해가 2011년 3월에"
1980년부터 1996년까지 꾼 예지몽 내용을
책 표지에 그대로 적어두었다.
1996년 3월 11일에 큰 쓰나미가 오는 꿈을 꿨고
2011년, 정확히 15년 후 이 꿈이 현실이 된다.
그 밖에도 친구가 좋아하던 록가수가 45세에 죽는 꿈을꾼다거나
어느 나라의 왕세자비가 죽는 꿈
후지산이 폭발하는 꿈
세계적으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꿈 등을 꿨다고하며
한신대지진과 바이러스 꿈 외에는 일자가 정확히 일치했다고한다
(한신대지진은 15일 차이)
(바이러스는 1995년 1월 2일에 꾸었으나
보도되기 시작한 것은 2020년 1월 초)
(낙찰가 9만엔, 입찰 건수 20건)
2011년 의 동일본 대지진을 예언하였다고 하여 큰 화제가 된 이만화책
정작 그릴 당시에는 너무나도 인기가 없어 금세 절판되었고, 이만화를 마지막으로 타츠키 료는 만화가 생활도 접었다.
과연 이 예지몽은 사실이었을까?
그리고 아직 실현되지 않은
후지산 대폭발은
언제쯤 일어날 것인가?
-EXTREME SURPR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