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애콜라이트의 큰 문제점
본문
주인공이 매력이 없음
분명 본작의 진주인공인데 극을 이끄는게 아니라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역할임
오히려 극을 이끈 인물은 마스터 솔(이정재)임
대사도 체감상 오샤보다 많았고, 액션이 나오는 화도 4개나 되고, 극을 이끌어가고, 주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
게다가 이정재도 오샤 역의 아만들라 스텐버그보다 영어 발음만 딸릴 뿐이지 연기도 여러가지 감정 표현을 굉장히 잘 하고 훌륭했음
물론 진주인공 오샤가 일반인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애콜라이트처럼 별 능력도 없는 일반인이 악인이 되는 스토리는 영화 조커가 있기도 하고
같은 세계관에서도 평범한 일반인이 반란군이 되는 스토리를 흡입력 있게 보여준 안도르가 있음
심지어 여기서는 반란군에 자금을 대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몬 모스마, 반란군을 위해 비밀스럽게 활동하는 루선 레일, 반군을 소탕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다른 제국 장교들과 신경전도 벌이는 데드라 미로 중위, 제국군은 아니지만 정의를 위해 제국을 편드는 시릴 칸까지 주인공 뿐만 아니라 다른 조연격 등장인물들조차도 심도있게 묘사함
하지만
이놈들에게서 뭘 바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