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다른 세계관에서 고통받는 카오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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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네쉬 쌔끈빠끈 카오스 신.
워해머 40k에서는 진짜 개 미친 세상에 뭔 일이 일어나도 강해지기만 하는 범접할 수 없는 개무서운 카오스 신으로 나온다.
판타지 세계를 다루고 있는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도 카오스 신들이 등장하는데.
40k에서 귀쟁이들의 공포의 대상인 것과는 다르게.
이쪽에서는 귀쟁이의 신에게 머리채로 질질 끌려가서 감금되어 비명을 지르면서 죽도록 두둘겨 맞는 나날을 보낸적이 있다.
슬라네쉬의 자리는 공석이 되어 뿔난쥐가 그 자리를 차지하기까지 아주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다.
그런데 그 이후로 시간이 한참 흘러서 지금은 돌아왔는지 어쨌는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