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도록 여행가서 보고 싶은 자메이카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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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자메이카 럼 증류소 .
자메이카 럼 진짜 개꾸정물 똥꾸릉내 중독성 너무 오짐.....
프렌치의 화사함,쿠바의 깔끔함 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하는 본드 빠는 거 같은 강렬한 아세톤향...
파인애플이나 망고같은 잘 익다 못해 썩기 직전까지 잘 키운 열대과일 농장에 폐타이어에 불붙여서 대화제 일으키고 그 활활 타오른 잔해를 물에 타서 마시는 향......
그 풍미가 50% 이상의 알코올로 빡! 치고 올라오는데 개좋아.
진짜 미칠 거 같은 중독성이야.........
자메이카 여행가고 싶어
P.s. 사진의 저 똥꾸릉내 물은 사탕수수 부산물과 이전에 양조하고 남은 럼찌꺼기를 진흙구덩이에 넣고 삭힌거다.
그걸 증류전 마지막 발효에 넣어줘야 과일풍미가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