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요구는 두 번째의 무기를 만들어달라는 것이 아니었소.
해바라기와 달바라기를 하나로 합쳐달라는 것이었소.
최후의 대장장이는 그 요구를 수락했지.
완성된 검은, 두 개의 검신을 가졌지만 한 손으로 쓸 수 있도록 하나의 칼자루를 가진 모습이 되었소.
만족한 왕은 그 검을 바라기라 불렀소. 그것이 이 검이오. 왕의 자존심이지.
바라기
팬들의 생각
비슷한 크기의 칼날 두개를 가진 한 자루의 검
공식 아트북의 바라기
서로 다른 칼을 말 그대로 그냥붙여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