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평.
어우야담. 성호사설과 실록의 기록이 약간 다른데
어우야담. 성호사설에서는 노비 출신이었으나
글을 알고 경서에 밝은 것이 들켜 주인이 그대로 잡아다가
양자로 삼고 면천 시킨 후 과거를 보게 해 마침내 육경의 자리에 올랐다고 하며
실록에서는 원래 양반가였으나 집안이 몰락해 노비화 된것을
할머니가 이를 숨기고 과거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한 끝에
과거에 급제해 육경과 재상의 반열에 올랐다고 기록됨.
어느 쪽이든 노비 신분에서 과거 급제까지 한 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