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과거의 영광이지만 한국 게임회사 게임빌의 대표작에 놈 이라는 시리즈가 있었음

지금 해봐도 무슨 약을 빨았냐? 할 정도로 독특한 게임 시리즈였는데

놈투에서는 정신세계를 컨셉... 으로 세상을 알기 위한 달림이 목표였음

그러다 이치를 우주에서 깨우치면서 끝나는데 ...

저 당시 게임빌은 이상한 집단이였고

우주에서 깨우쳤으면 우주로 가야지라는 마인드로

게임 클리어시 우주로 보낼 메시지를 입력 받았는데

그걸 정말로 해외 전파망원경과 계약을 하고 45억광년 떨어진 은하수를 대상으로 쏘아 보냈음

이렇게 해서 이 게임은 외계인과 교신을 시도한 첫 게임이 되었고

지금도 45억광년의 목표를 향해 날아가고 있으니

저때 게임을 하던 사람들은 아직도 방치형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이 게임의 진정한 엔딩은 자신의 깨달음을 45억 광년 떨어진 외계인이 수신하는 시점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