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거인 혼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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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우스 해그리드
영화와 달리 원작에선 3.53미터(11피트 6인치)로 16피트(4.87미터)인 그롭과 엄청난 차이는 아니라서 그롭의 품에 안겨서 울 수 있을 정도.
아프리카코끼리 수컷 성체보다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괴력 역시 어마어마함. 그러면서 몸무게는 130kg을 조금 넘는 정도 밖에 안 되는 말도 안 되는 저체중이라 걸을 때마다 쿵- 쿵-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니라서 비교적 은밀한 이동도 가능한 것으로 보임.
드래곤도 기절시키는 마법사 5명의 동시 마법 폭격을 맨 몸으로 버텨낼 정도로 마법저항력이 어마어마하며, 그리고 호그와트에서 퇴학당해서 못 배우고 금지당해서 그렇지 사실 부족하지 않은 마법 실력을 갖고 있음.
똑같이 거인 혼혈이며 여성인 올랭프 막심은 해그리드랑 키가 1인치 차이라서 11피트 5인치 혹은 1피트 7인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프랑스 마법학교인 보바통 교장을 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해그리드 피셜로 막심의 마법속도는 그렇게 빠른 마법은 난생 처음봤다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근데 맥네어와 다른 죽음을 먹는 자 한 명이 해그리드와 올랭프 막심이 거인족과 접촉하려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수색을 할 때 막심은 이 둘을 바로 처리해버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덤블도어가 죽음을 먹는 자들과 충돌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린 상황이라 이를 수행하는 해그리드가 뜯어 말렸죠.
이후 맥네어는 7권에서 해그리드가 내던지는 바람에 멀리 날아가서 벽에 부딪치고...물리적으로 생사불명이 됩니다.
이걸 보면 그냥 마법을 쓸 것도 없이 튀어나와서 주먹을 날리면 일격으로 죽여버릴 수 있지만, 덤블도어의 명령이 둘을 살렸다고 봐야겠네요.
참고로 애크로맨툴라의 새끼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파도에 휩쓸려도 별 상처 없는 것이 해그리드의 내구력입니다. 해그리드를 잡아먹으려고 공격해도, 너무 단단해서 통하질 않습니다. 애초 10대 초반에 트롤과 육탄전을 벌일 정도입니다.
마법 실력도 결코 부족하지 않고.
마법 저항력이 드래곤 이상 아니야 싶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고.
완력도 넘사벽.
거인 혼혈이 어찌보면 해리 포터 세계관 최강의 종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거인 혼혈들이 좀 더 많았다면, 거인 혼혈 10명만 거느려도 죽음을 먹는 자들이 떼죽음을 당헀을 겁니다.
죽음을 먹는 자:다섯 이상이서 마법 폭격으로 날려도 다 튕겨내면서 돌진해오는 괴물들을 어떻게 막아!
죽음을 먹는 자 2: 심지어 신체능력도 강인해서 마법 속도도 빨라!
죽음을 먹는 자 3:저 신체능력에, 저 마법 저항력에, 저 마법 속도까지! 이건 완전생물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