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는 진짜 보면 볼수록 꼬꼬무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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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이러한 일이 있고 나서,
아트레우스는 미케네의 왕이 되었어
그런데 형제인 티에스테스가..
아트레우스의 아내인 아에로페를 유혹한거야!
......
그래서 티에스테스는 추방되었고..
복수하려고 아트레우스에게 자객을 보냈어
하지만 아트레우스는 오히려 그 자객을 죽였어!
그런데 알고보니까
그 자객이 아트레우스 아들이었던 거야!
....
놀란 아트레우스는 티에스테스에게 화해를 요청했어..
그리고 요리를 대접했지
그런데 그 요리 재료가
티에스테스의 아들 고기였던 거야!
.....
이런 끔찍한 짓에 신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어
미케네에는 굶주림이 덮쳤고,
아트레우스는 티에스테스를 다시 찾아나섰어..
그 와중에 아름다운 펠로페이아를 만나서,
새로 가정도꾸렸지
그런데 펠로페이아가
티에스테스의 딸이었던거야!!
그런데 펠로페이아는
심지어 이미 임신한 상태였어!!
그런데 뱃속 아기의 아빠는
펠로페이아의 아빠인 티에스테스였어!!
참나 막장도 정도껏 해야지 ㅅㅂ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