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우체국의 전신은 포니익스프레스라는 서부개척시대때의 우편 배달 업체임.

서부개척시대에 우편이나 소포를 배달하려면 (그땐 돈도 우편으로 배달했었다)
얼마나 도적놈들이 많았겠음.
그래서 미 우체국의 우편배달부는 기본이 말을 잘타고 오래 지치지 않아야되고 총도 잘 쐈어야됬음

그것이 지금까지도 이어져서 내려온게 우편 보안관임.
아직도 미국내 우편 소포에 대한 절도나 사고가 많은걸 봤을때
이를 민영화 하면 결국 보안 업무도 민영화가 되는건데
그럼 바로 미국내에 PMC를 두고 알아서 사세요 하는 꼴이 되는거임.
그래서 민영화 하기 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