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스찬 스탠
"마블에서 제안 들어오기 직전에, 제 재정 상태는 엉망이었죠.
‘핫텁 타임머신’에서 들어온 잔여 수익 6만5천 달러 덕분에
겨우 숨 좀 돌릴 수 있었다는 얘기를 막 매니저한테 들은 참이었죠."

케빈 파이기
"스탠이 그때는 그냥 ‘가십걸’에 잠깐 나왔던 무명 배우였거든.
근데 그 눈빛이… 진짜 뭔가 엄청난 걸 품고 있는 게 보였어.
그건 아직도 못 잊겠어.
얘가 좋은 버키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위대한 윈터 솔저가 될 거라는 확신은 더 강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