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라는 식품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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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루가 아니다 김이다
이걸 물김이라고 하는데
김 양식장에서 채취한 김 원물 형태가 이럼
이거를 1차 가공해서 "마른김" 으로 만들어야함
이걸 맨김 혹은 마른김 이라고 하는데
물김을 마른김으로 가공하는게 김 1차 가공임
물김을 갈아서 적당한 두께로 만든다음
건조를 한 형태인데
전통방식으로
존나 노동집약방식으로 만들거나
당연하지만 기계화가 된지 오래임
물론 기계화 하면 열때문에
김의 맛과향이 덜하다는 단점은 있음
이제 이 마른김을 원재료로
조미를 해서 굽거나 잘라서
도시락 김 같은걸 만듬
문제는 마른김 공장인데
물김이라는 원물 특성상
바닷가에서 바로 낙찰받아 가공을 해야하고
세척 및 보관도 바닷물로 해야하기 때문에
김 공장 부지 자체가 바닷가 근처 될 수 밖에 없음
즉 어촌 특유의 폐쇄성이 강하게 영향을 끼칠수 밖에 없는데
김 공장을 더 지으려 한다?
어촌계에서 사시미떠지는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