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에 홀연히 나타난 공식 괴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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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에 관심있었으면 한번쯤은 봤을법한 이 외계인 해부학 책.
게임즈 워크샵의 공식 발행물로 설정상 기계교 마고스가 여러가지 제노들을 해부하고 개인적 견해를 넣어 분석한것으로 각 종족의 생태나 생리적 현상이 나름 자세하게 써져있으며 이정도의 자세한 설정집은 없고 그림도 세부적이여서 나름 신봉하는 사람들이 있는편인데.
게임즈 워크샵의 짬킹 작가인 가브 소프 왈 이 책이 나올 당시에 디자인 스튜디오에는 이게 나온다는걸 알고있던 사람이 없었다고한다.
즉 공식 설정집이 편집쪽에서 검수 받은 작가가 없이 나왔다.
스카이림으로 따지자면 카짓이나 아르고니안 해부해둔거 그려놓은 책이 혼자 쌩으로 나온샘.
그야말로 공식 괴문서인거시다.
*참고로 가브는 1993년 게임즈 워크샵 입사. 그후 햄타지와 사만 설정에 꽤 관여해다가 2008에 프리랜서로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