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랑아 요랑아]다시보니 민폐가 엄청났던 에피소드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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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빌런이자 개그 캐릭터인 뿌뚜 형제때문에 소환되긴 했지만 이 녀석은 나오자마자 신부를 납치했고
그래놓고는 두 사람이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자신이 내린 시험을 통과해야한다고 말도 안되는 말을 했다. 참고로 그 바다용이 인간형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리고는 가짜 신부 여섯을 소환해서는 제한시간내에 찾으라는 망할 조건까지 걸었다.
만약 제 시간내에 찾지못하면 신랑한테 신부를 영원히 찾지못하면 신부는 신랑과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간다는 패널티까지 부여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아무 죄도 없는 결혼식 하객들까지 영원한 잠에 빠트린다는 터무니없는 연좌제까지 시전했다.
아무리 동화 속의 내용을 따라한다는 습성이 있다해도 완전 민폐였으니.
그래놓고는 신부를 찾아냈으니 감동해서 빤스런하려던 그 순간.
정의의 김뿌뚜가 바다용한테 빔을 쏴서 참교육했다.
장하다! 김뿌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