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얼 세계관에선 셋쇼인 키아라가 사이비종교를 만들어서 수많은 사람들을 세뇌하며 세를 불리기 시작함
그런데 그 세계에서 타이가의 아이(에미야랑 이어진거아님)가 불치병에 걸렸고 타이가는 해당 종교단체에 아이를 맡기며 치료를 원함
홍얼은 키아라의 본질과 악을 꿰뚫어봤기 때문에 키아라를 죽이기 위해 습격함
하지만 키아라는 수많은 자기 신도들을 고기방패로 내세워서 에미야 손으로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게 만듬
문제는 그안에 후지무라 누나도 있었고, 결국 에미야는 타이가는 물론이고 타이가 아이까지 죽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