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버가 과거에 한 짓(학대)을 무척 초반에 제시하고
그에 의한 결과(쇼토의 화상)가 제시된 상황에서
또 다른 아들내미가 엔데버를 원망하면서 "과거는 사라지지않아"라고 말해놓고
실제로 나온 건 다비가 글러먹은 놈이라서 빌런이 된 것처럼보이니까 뭔가 괴리가 오는 거지
솔직히 쇼토한테 한 짓 정도로만 다비가 당했어도 빌런 될 이유로는충분하다고 보걸랑
작가가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설정을 해뒀든, 아니면 나중에 전개를틀었는지야 내가 알 수 없는 영역이지만
근데 저거 "철썩" 효과음 지금 엔데버가 마누라 때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