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드래곤볼 Z - 공포의 기뉴 특전대
동료들 학살한 내퍼를 오공이 쳐바른 장면이
자주 거론될 것 같은데 갠적으로는,
거대 원숭이 된 오반이 야채 왕자 조질때가 갑이었음.
거대 원숭이는 사이야인들이 침략할 때 애용한
변신인데 피침략자 측에 붙은 선한 사이야인이
침략자를 친 거라 서사상으로도 훌륭했지.
마침 바로 전에 베지터는 거대 원숭이화로
오공을 사정없이 관광보냈는데,
이번엔 자기가 원수의 자식에게 털리게 됐으니
사이다가 따로없었다
프리저 편, 인조인간 편, 마인부우 편도
좋지만 최후반의 처절함은 사이야인 편이 취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