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연방은 무능하다 소리 들으면 좀 억울한 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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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유능한 면모를 많이 보이는게 또 연방임.
기렌 자비가 아버지 저승길 효도관광 시켜드릴때 외롭지 마시라고 레빌을 비롯한 연방군 수뇌부들을 길동무로보내드렸는데 연방군은 생각한것 이상으로 빠르게 지휘부가 날아간 혼란을 수습하고 아 바오아 쿠 공략을계속함.
원래라면 수뇌부가 저렇게 날아가버린 시점에서 모랄빵이 나도 이상하지 않은데 말이지.
그 이후에도 지온 잔당 토벌기를 보면 잔당 토벌부대나 시험부대들을 험하게 굴릴지언정 지원은 빠방하게 몰아주는모습도 보임.
외전에 등장한 부대들도 그렇고 역샤의 론드 벨을 보면 라 카이람을 비롯한 전함에 그 당시 최신예기인 제간을함내 수용가능 대수를 초과해 보급받아 함 외부에 와이어로 고정시켜서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모습도 보임.
연방우주군 최대의 부대라는 88함대도 짐3를 쓰고있는 와중에도.
우주세기 후반부의 F91때에도 연방은 진즉에 사나리의 소형 모빌슈트에 관심을 크게 보이고 있었고.
그리고Z건담때 티탄즈의 폭거를 더이상 참지 못한 연방군인들이 에우고를 결성해 대항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정작용도 일어나는집단이라는 것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