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생각없이 만화를 보다 일본에서의 케이팝의 위상을 느낌.manga
본문
이 만화의 주인공은 한국의 남자 아이돌 그룹<뫼비우스>의 팬이다.
뫼비우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고
주인공은 콘서트 직관을 하러 갔는데
거기서 엄청나게 예쁜 뫼비우스 찐팬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된다.
같은 뫼비우스 팬이라는 연결고리로 인해 서로 교류하며 친하게지냈는데
시간이 흘러 어떤 계기로 인해 주인공은 찐팬에게
자기에게 시집을 와달라는 제안을 하게 되고
이를 받아들인 찐팬과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다루는 것이 이 만화의 내용.
이 만화에서 뫼비우스는 초반에만 나오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이들 둘의 관계를 이어주는 단골 소재로 나오고 있다.
예전같으면 케이팝이 일본 만화에 나온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불가능할 정도였는데
지금의 상황을 보고 있으면
오래 전 겨울연가가 일본 문화계에 큰 영향을 끼친 것과 비슷한느낌이 듦.
참고로 만화의 제목은 이러함
여러분은 이걸 보고 뭘 기대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