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회전) 스쿠나에게 이긴 죠고
본문
"기껏 흥이 오른 참이다."
"니 특기 분야로 상대해 주지."
"불꽃은 영혼의 숨결,검은 연기는
영혼의 해방,재는 재로써 그 영혼이여,
염염의 불꽃으로 돌아가라."
"모 소방대의 수녀였냐?"
(약30초)
"후파."
"아, 틀렸다.그거 포켓몬이었지."
"푸가(開)."
"그 [ㅁ] 영창 너무 길지 않아?"
"자세 잡아라, 화력 승부로 가자."
"이야, 솔직히 놀랐어."
"뭐냐? 변명이냐?"
"그게 아냐, 스쿤.
그 정도 화력으로 내게 이길 거라
생각하는 뇌가리가 놀랍단 소리야."
"뭣이?!"
"화력이란 게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어"
"엔데버와 다비를 떠올려라."
"붉은 불꽃보다 푸른 불꽃이 강하다!"
"아카이누와 에이스를 떠올려라,
불조차 태우는 것은 마그마!
나와 네놈의 화력은 완전히 상하관계에 있다!"
"이거..."
"그래."
"죠고의 승리다."
"여!"
"우와, 웃기지마 젠장. 또 이패턴이냐?"
"어땠어? 저주의 왕은."
"이야 진짜 강했어, 나 자신을 그라돈 만큼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마그마로도 진화하지 않은
마그비였지 뭐야."
"정신차리고 보니 골수까지 프로미넌스 됐지.
이게 내 망상이 아니길 기도할게."
"말해두는데 지금 건 메라조마가 이니다, 메라다."
"하얗게 불탄 채 웃고 자빠지긴, 야부키 죠고냐?"
귀멸의 베르세르크 봤을 때가 생각난다.
영상 하나에 패러디가 몇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