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작가 아라카와 히로무는
본인의 경험이 담긴 농가 에세이 만화인
백성귀족의 작중에서
오싱의 예를 들어 이런 대사를 쓴 적이 있다.
육체노동하는 여인치고 난산한 여인은 못봤다.
정확히는 쭈그려 앉아 일하며 골반이 강화되어
애낳기가 수월해지는 거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작가의 어머니도
어렵지 않게 작가를 낳았고
작가도 난산을 겪었던 적은 없었던 듯.
그런데 왜 정작 본인 오너캐에 가까운
이즈미 커티스에겐 그런 설정을...
자식 사산하여 진리 문 열다 불임이 되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