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후, 실화) -인생 첫 북콘서트 연 썰-.manhwa
본문
1. 이번 만화에는 딱 하나의 과장이 들어있습니다.
갑옷 암령 선생님께선 갑주를 입은채 참석하시진 않았고 커다란 캐리어에 담아오셨습니다.
2. 천일야화랑 TS관련해서 질문이 나올 때 만화상에선 대답을 얼버무렸지만 실제로는 잠깐 자괴감의 시간을 가진 다음 알렉시아드를 번역하거나 천일야화를 그릴때의 판본에 대해서 잘 이야기 나눴습니다.
3. 마코토 만화 언급하셨던 여성분께 그때 너무 놀라서 답변을 못해드리고 그냥 "감사합니다"라고만 했는데 보고 계신다면 "아마 신비의 힘 덕분에 마코토가 장갑을 꼈는데도 아이를 가질수 있었다"고 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시무시한 질문으로 놀라는 반응을 보고싶으셨던것이라면 선생님께서 승리하셨읍니다...
4. 문제의 팬아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엄청난 그림실력이신데 그냥 이분을 그림작가로 연재를 이어가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누구신진 몰라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다만 사회적 암살을 당할뻔했다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읍니다...
출근길에 조야한 그림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