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이치) 작가가 차마 등장 시키지 못하고 사망처리한 달인
본문
총의 달인 랜슬럿 그레이
양산박 달인인 사카키도 인정하고,
군인들은 모두 알 정도로 뛰어난 달인으로 양산박 수준의 달인으로 추측 됨
근데 이 달인은 나오기도 전에 사망처리 된다.
근데 그 이유가 이해되는 게.........
달인과 거리가 먼 그의 딸이 거리만 벌어져 있다면 달인들을 견제할 정도로 총이 굉장히 강력함
맨날 군인들 털리고, 특수부대가 털려서 그렇지
당연히 양산박 수준의 달인들도 못 본 상태라면 치명상을 입거나 죽을 정도로 총은 강력함
거기다 딸은 달인 수준이 아닌데도 제자급들 참여한 대회의 경호를 맡을 정도로 뛰어나게 묘사 됨
아마 묘수 수준은 아닐까 싶은데,
총이란 무기 자체가 한 체급 위는 상대할 수 있는 거 보면 제자급이었어도 같은 제자급들은 상대가 안 됐을 듯
애초에 같은 실력이면 총을 상대할 방법은 제자급들 사이에도 없었을 것 같음
하여간, 이런 총의 달인은 이름만 언급 되고 등장도 못 했는데........
함정을 파서 인질로 협박해 총을 버리게 하고 싸우게 함
달인인만큼 총이 없어도 강했겠지만,
무기달인들에게 무기를 뺐으면 전투력 편차는 엄청남
실제로 당장 세계관 최상위 달인 중 하나인 키이 카케로부터가
무기가 없으니 자신보다 한 수 아래의 달인을 전혀 상대 못 할 정도임
그러니 저렇게 총이 없는 상태에서 달인급과 싸웠다면 그 결과는 뻔할 수 밖에 없음
그것도 인질이 있는 상태에서
참고로 총의 달인이지만 활인권이었음
이게 대단한게 총은 어딜 맞든 무조건 치명타인데,
이걸 그냥 상대를 무력화 하는 선에서 제압할 정도로 뛰어났다는 거임
하여간 이리 뛰어나니 당연히 본편에 등장할 수 없었음
양산박과 동렬의 어둠 쪽 활의 달인 하나가 날 뛰는 것만으로 단체전에서 엄청 불리했을 정도임
활만 해도 이 정도였는데 당장 총의 달인이 있었더라면
먼 거리에서 저격총만 가지고 무기달인들의 무기를 박살내거나
전투 중에 틈 봐서 다리만 쏴도 어둠의 달인들 제압 되었을 거임
달인급이든 초인급이든 그게 뭔 상관임
달인의 총알이 박히는데
거기다 저런 난전에서 활약했다면 같은 달인급 상대로는 활인권을 지키기 어렵지 않았나 싶음
죽이지 않고 상대를 제압하는게 제일 힘든데,
저 사람은 총을 들었으니.......
하여간 이런 이유들이 있으니 설정상 존재만 하고 차마 등장하지 못한 비운의 달인
아니 총의 달인은 근데 진짜 반칙이잖아
저걸 뭔 수로 이겨
사실상 인간이 맨손으로 다룰 수 있는 무기의 정점이 총인데
그것도 그림 보니 모든 총기류의 달인이었던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