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이치) 작품에 나오는 제자급들 중 가장 이질적인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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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없어도 어지간한 제자들에게는 안 밀릴 정도로 강해진 토르
물론 상급 달인의 제자급들보다는 밀려서, 나중에는 스승이 필요해지기는 했다.
결국 아무리 재능 있어도 길을 잡아줄 스승이 필요한 것이 켄이치 세계관인데......
다른 제자들 죽을둥살둥 수련할 때 티베트에서 40일 동안 도는 것만으로 깨우침을 얻고 강해짐
그것도 제자급 중 최상위 수준으로
저 당시 켄이치가 붙어도 장담 못할 정도로 강해짐
그것도 하급달인 정도는 기습해서 동료를 구할 정도는 됨
카운터레벨만 보자면 제자급에서도 최강
거의 묘수 수준 아닌가 싶음
이 놈은 도대체 정체가 뭔지 아무도 모르고,
스승 없어도 알아서 달인이 될거라며 보는 달인들도 방치하는 녀석
가끔 버서커도 있지 않냐고 하지만
버서커는 무술을 안 가르치는 것이지 강해지는 방향 자체는 스승인 오가타가 알려줌
진짜 스승 없이 알아서 강해지는 놈은 지크프리트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