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개인적으로 행적이 슬펐던 어느 조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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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베이커리"의 "지원규(카와치 쿄스케)"
초반에는 꿈을 이루려 했지만 그러지 못 하고 돌아가신 아버지
그로인해 가난한 가정환경 그래도 그런 아버지 영향으로 자기도 제빵사를 목표로 하고
작중 천재로 나오는 신태양(아즈마 카즈마), 남궁카이(스와바라 카이)와 비교하면
부족한 재능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고 가정환경에서 나오는 치사한 짓도 하는
노력+절박함+좀 날이선 성격+쓰레기 같은 점이 좋았는데....
아니 애가 중간에 교회로 간뒤로는 좀 어벙한 느낌이 추가 되더니...
빵타지아 에피소드 끝난 다음 부터는 애가 완전 멍쳥해짐.... 원하던 목표(본점 입사)가 이루어 졌으니
어느정도 헤이해질 수 있다고는 생각함 아니 근데 그 동안 가지고 있던 지식, 해왔던 노력까지 다 롤백된 느낌이었음
그래도 또 VS미국 때 자기 아버지 떠올리고 제2의 전성이가 왔나 했더니
이 뒤는 진짜 완전 멍청이가 됐더만.... 너무 안타까움....
난 여주 대머리 때는 충격 안 받음 원규 때문에 생긴 슬픔이 너무 커서 아무래도 상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