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는 그냥 작가의 보여주는 방식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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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버는
넘버 2 히어로로써 스토익하며
동시에 자신이 뭘 해야할 지 알고 지금은 가족 문제도 자기 잘못임을 깨닫고 묵묵히 히어로 일을 하고 있는 캐릭터임.
근데 첫 등장이 어떻냐
이게 첫 등장임.
이걸 보고 독자가 엔데버에 어떤 관심을 가지냐?
1위 하려고 냉혹하게 인성 다 내던진 파탄자로밖에 안 보임.
다음 등장도 이거임.
이게 아들이 불성실해서 화내는 진지한 아버지냐
글러먹은 아버지가 애에게 성질내는 거냐 중에 뭐로 보이냐면 보통 후자임.
엔데버의 진가에 대해서 다뤄주는 건 한참 뒤임.
이러니까 엔데버가 반성에 반성을 거듭해도 근데 그사람 좀 하는 거임
바쿠고는요?
이게
첫등장이야
작가 스타일이 문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