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없는 퇴마 방식이여도 오컬트 덕후들 납득시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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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사가임진왜란때한국인 썰어먹던
네임드 일본 사무라이 악령 잡는데
암염탄 장전된 산탄총을 쏘니깐 바로 뒤졌다?
근본있는 퇴치 방식이지만
이거 뭐야 소리 나옴
퇴마사가이순신 장군님 존엄이 그려진 100원짜리 동전을
덜도 아니고 더도 딱 12개 맞춘 산탄총 탄환을 쏴서
일본 사무라이 악령을 맞추자 악령은 고통스럽게 증발되면서 퇴치됨
정통적인 퇴마 방식에서 많이 벗어난 무근본 방식이지만
납득함
부족하면 이순신 장군님 묘소에게 사람들이 시주하고 간 100원만 모아서
이순신 장군님 기운 모았다고 양념침
아니면 이순신 장군님 칼 훔쳐서 녹여가지고 총알 만들려믄 계획
빠꾸 먹린다던가
뭐가 되었든 작가가 아가리 털어서 독자 납득만 시키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