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라)의외로 멘헤라인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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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이치 오리가미
11권 이전까지는 시도를 스토킹하는 기행녀에 정령 죽인다 걸로 나와서 흑화하면 시도를 납치감금하는 얀데레가 될것 같지만
의외로 내면은 복수심이랑 시도를 향한 내면으로 겨우 서있는 상태라서
토카를 죽이려다가 시도가 도넛이 되어버리자 그대로 멘탈이 터져서 토카한테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기만 하는데
린네 유토피아에서는 4권에서 코토리를 죽이려고 급발진 한 직후라 겉모습과 달리 매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텐구 시에 일어난 이변 때문에 미뤄둔 징계를 받았을때 시도가 린네 생각을 했다고 하니
"이제 복수도 못하는데 시도도 빼앗겼구나! 더 살아서 무엇하리!" 하면서 잠적 후 자1살 해서 시도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사출시킨다
(이유는 시도는 사실 오리가미를 생각했는데 쑥쓰러워서 잡아뗐더니 애가 급발진 후 자1살해버림)
심지어 이 게임에서 다른 히로인들은 배드엔딩에선 린네한테 죽거나 다 폭주해서 시도를 조져버리는데
오리가미는 졸음운전 트럭에 치여 이세계로 가버리거나 "죽을게"하고 죽어버리는 유일한 히로인이다
물론 오리가미가 이세계 트럭에 사출되버린 뒤 시도도 갑작스런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길에 쓰러져 객사하거나
오리가미가 자1살한 뒤 폐인이 되어 생각하는걸 그만두고 사실상 죽은 상태가 되어 배드엔딩이 뜬다
이거 완전 죽음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