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의 이 장면 보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그래도 뭐,이게 뒤엎여서 다른 결말.....슬레타가 엘랑이랑 맺어진다던가 하는 것도 충분히 찾아올 수 있다는 건인정해야지.
정정당당한 승부.
아무리 이번 작품에서 백합향을 진하게 풍긴다고 하지만 그래도 건담은 건담.
설령 이 둘이 맺어지는 일이 없다 해도......수긍하고 패배를 인정하련다.
백합 츄라이하면서 나대다가 호되게 까이고 정신을 차린 적이 있다보니,백합을 좋아하지만 막 지나치게 나서진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