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아는 남자 후배집에서 계속 신세지게 되다가 

어느날 평소대처럼 취한상태로 후배집에 오는데 

후배는 히로이를 챙겨주면서 이불로 옮겨주게된다 

후배의 친절에 히로이는 췻김에 "아이고 이쁜 우리 후배"라는식으로 말하면서 

볼뽀뽀를 해주고이불에 누워 잠을자게 된다 

히로이가 잠을 자고있는 사이 

집에서 해야할일을 마저 하고 끝마친 후배는 

자고있는 히로이의 귀에 자신이 히로이를 좋아한다는본심을 속삭이면서 말하고선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 하며 한탄하다가 이불에 들어가며 눕게되지만 

사실 그때 히로이는 잠에서 깨어있는 상태였고 

후배의 마음을 듣게된 히로이는 최대한 자는척을 하며 

얼굴이 빨개졌다가 머릿속에서는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혼동하다자고있는 후배의 얼굴을 보게된다 

외모도 괜찮고,성격도 괜찮으며,자신을 많이 챙겨주었던후배가 

자신에게 주었던것이 배려가아닌사랑이라는것을 깨달으며 

"지금까지 눈치 못채서 미안했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인사와 고백에 대한 답변을 수락하며 자고있는 후배에게 키스를 해주었는데 

후배는 아직 잠이들지 않은 상태였고 

키스를 받은 후배는 눈을뜨며 현실을 확인한다 

"그게 정말인가요?" 라는 말과 함께 히로이에게 사실을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이 확인된 남녀는 얼굴을 붉히며 

올라간 체온과 정적이 함께하며 식은땀이 흐르게 되고 

술김에 그냥 확 저질러버리자는 생각이 떠오른 히로이는남주를 덮치며 

"아무튼 이건 너때문이야" 라는 말과 함께 

다시한번 입을 맞춰 뜨겁게 달아오른밤을 보내게 되었고 

... 

그렇게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주말 

늦은 점심에 눈을 뜨게 되며 

먼저 일어난 후배는 평소와 같이 집안일을 하고 밥을 준비하며 

늦게 일어난 히로이에게 식사를 하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일어난 히로이는 식탁에 

식사때마다 항상 먹던 "오니코로"가 놓여져 있는것을 보고는 

냉장고에 집어넣으며 

평소처럼과는 달리 술을 마시지 않는 

히로이의 모습을 본 후배는의문을 표하게 되고 

이에 대해 히로이는 "어젯밤에 있었던일의 고백은 기억나지만, 

후반에 보낸 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다음은 제대로 기억하기 위해 오늘밤 한번더 어떻겠냐며?" 

붉어진 얼굴로 부끄러워 하며 후배에게 이야기를 하였고 

이에 대해 후배또한 얼굴을 붉히며 작은목소리로 승락을 이야기 하며 

그렇게 한쌍의 커플이 탄생하였다 라는 해설과 함께 

이야기가 끝나는... 

순애물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