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최악의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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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전대 신켄저의 악의 조직 외도중의 간부 중 하나인 후와 쥬조
신켄레드의 라이벌로 우라마사라는 전용검을 갖고있다.
신켄레드와의 수많은 싸움 끝에 우라마사가 부러지고 후와 쥬조가 실은 외도중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그가 외도중에 협력하는 이유는 우라마사에 봉인된 가족들의 혼을 해방하기 위해서 라는 사실도 드러난다.
때문에 또다른 외도중 간부인 아쿠마로가 "우라마사를 수리해줄테니 복종해라."라고 요구하자 군말없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아쿠마로는 쥬조에게 수리가 끝난 우라마사를 돌려주며 가족(정황상 그의 아내였던 사람으로 추정.)의 혼을 해방시키고 싶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라고 말하며 그를 부추길 생각이었지만 아쿠마로에게 우라마사를 돌려받게 되자, 눈 앞에 다가와서 방심한 아쿠마로를 그대로 베어버린다.
쥬조는 이미 우라마사를 처음 쥘 때부터 그 검에는 자신의 가족의 영혼이 봉인되어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 애초에 그가 더 많은 사람들을 베기 위해 집을 나가기 전에 죽인 것도 걱정하여 말리던 그의 가족이었다. 그리고 쥬조는 이미 우라마사에 가족의 영혼이 봉인된 걸 알고 있음에도 우라마사로 인간을 베어왔었던 것을 밝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을, 그 아쿠마로조차도 경악시켰다.
즉 이때까지 쥬조가 싸운 이유는 단지 적을 베는 쾌락을 위해서 였던 것
아쿠마로는 그가 숨겨왔던 사실에 경악하면서 최후에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외도"라고 말하며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