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을 평가하는 토미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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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노가 귀멸을 보고 느낀 점
"예전부터 느껴왔지만, 이제 더 이상 에니메이션은 서브컬쳐가 아닌 주류문화다."
"자기 시절에도 에니메이션이니까라고 핑계대는 건 용납받지 못했지만, 지금은 더욱 그렇다. 관객들도 영상을 보는 훈련이 이미 되어 있다."
"귀멸은 제작진들이 하고 싶은 것과 관객과의 매치가 우연히 성립한 것. 최고 성과이자 앞으로 극복해야 할 한계 포인트가 된다."
"개인투고 동화가 가능해지고, 업계 구조는 척박해져 가는 가운데, 귀멸을 넘어설 수 있는가는 나 자신이 제일 "그렇다"라고 말하고 싶어도 "그렇다"라고 말할 수 없다."
"원작자(악어)가 훌륭하다. 다소 질투심을 느낄 만한 훌륭한 작품을 만들었다. 감독, 연출가에게 모티베이션을 주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