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단 행정계원인데
조용히 문서작업하고 있는데 왠 폭삭 늙은 대위가
외국어 몇등급이냐고 묻더니 나랑 같이 가제 ㄷㄷ
어디가냐 물으니까 DMZ 건너라고만 얘기하고
더이상 말 안해줌 ㄷㄷ
순순히 따라가면 뭔일 당할거 같은데 어카냐;;
이거 잣된거 같은데;;
PS. 업햄과 밀러는 같은 군단소속이지만 업햄은 군단예하 29사단 소속 행정계원이었고
밀러대위는 군단 직할 특공‘대대’ 소속이다..
쉽게 말해 아무생각없이 일반 보병사단서 군생활하던 행정계원이
갑자기 말로만 듣던 특전사 부대 장교한테 빨려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