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적 가치를 빼고 봐도 납득되는, 현대미술이 비싸게 거래되는 이유
본문
1. 유명인의 물건 같은 건 그냥 종이조각에 글씨만 좀 휘갈긴 경우여도
큰 값을 주고 사는 사람이 있음
2. 가상화폐의 경우
실질 가치가 없을지라도 비싼 값에 거래되는 걸 볼 수 있음
이 두개가 이해가 된다면(혹은 이해가 안되어도 납득이 된다면)
현대미술이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는거도 그냥 같은거라 생각하면 됨
1. 작가가 유명해질 수 있다 => 미리 사두면 나중에 비싸게 팔 수 있겠지
2. 가상화폐거래처럼, 이게 실물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결국 누군가한테 팔아서 이익만 남기면 되는 거잖아? 당장 사자
그럼 현대예술을 하는 작가와 평론가와는 상관없이 돌아가는
부자들끼리만의 "돈놀이", "세금회피용"이기만 하냐면 아닌게
결국 작가나 업계인들도 저런 시스템에 발담그고 돈 버는게 목적인거지.
물론 순수하게 예술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또 돈을 위해서지만, 예술을 각잡고 제대로 공부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어떤경우든 결국 저렇게 흐르는 돈에 얽혀있다는 거
1줄 요약
투기 (or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