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에게 수도가 함락 당하기 직전에 탈출하거나 항복해서 후일을 도모하라는 신하들의 충언에도
"한양이 함락당했는데, 여전히 나는 살아있구나!!"
"내 시체를 받아줄 조선인은 없는 것이냐!!"
라고 외치면서 근위대를 이끌고 일본군과 최후의 항전을 벌이다가 일본 놈들 총이 맞아 죽고
순종은 유지를 받아 중국으로 넘어가서 임정 활동 지원하면서 독립을 눈으로 보진 못 하고 눈 감았지만 그 유산이 기어코 독립을 쟁취했는데
왕정복고해서 영국처럼 해볼만하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