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의 격렬한 자궁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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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모래뱀상어다.
상어는 자궁이 두 개라 쌍둥이 임신이 훨씬 쉽다.
심지어 서로 아빠가 같을 필요도 없다.
물론 상어는 알을 낳는다. 정확히 말해서 낳는다...보단 만든다는 쪽이다.
자궁 안에서 가장 먼저 알 까고 나온 상어 태아가 다른 알들을 모조리 먹어치우니까.
물론 거기서 멈추면 상어가 아니다.
이 녀석들은 자궁 안에서 움직일 정도로 발달이 되어 있기 때문데,
다른 자궁으로 건너가서 격렬한 배틀로얄을 벌인다. 그리고 진 쪽은 잡아먹힌다.
얼마나 공격성이 심한지 상어 자궁을 연구...하던 과학자가 태아한테 손을 물린 사건까지 있다.
아아 대자연의 신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