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좋아해도 좋아하는줄 모르고

표현할 줄 모르니 하고 마음과 행동이 반대로 나가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할 줄 알고.

당장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났지만

가난 때문에 당장 그럴수밖에 없던 사람을 보고 인정을 베풀기도 하며

힘든 시기에 열심히 일하다가 운이 좋게 기울어져가는 집을 다시 일어나게 해주는 운도 있고

형들이 친동생한테 그때는 으레 그랬던 무섭고 투닥거리는 형이였으며

위대한 칸이 되는 입체적인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