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만해 수리불가의 복선일 수도 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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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온 설정이라 욕먹는 만해 설정.
사실 오리히메나 츠키시마씨만 있었어도 아무 문제 안되는 설정인데,
원작에서는 오리히메가 웨코문도에 있었으니 급한대로 사신 방식으로대처했다고 치자.
아란칼편에서 "아란칼의 해방된 모습은 손상되면 복구가 되지 않는다"는 개념이 나옴.
사소한 흠은 영력으로 복구가 되도 팔다리가 잘린 수준은 복구가 힘든가봄.
물론 초속재생이란 게 있지만 대부분의 아란칼들은 능력을 얻기위해서 초속재생을 버린다고 함.
여기서, 만해 특히 이치고의 만해는 아란칼의 해방과 비슷한개념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내면의 호로가 레스렉시온 된 모습인 만해의 칼자루가 부러지면회복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음.
사패장의 변화도 만해의 효과중 일부인데 왜 회복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저것도 만해의 본체가 칼부분이고 사패장은 중요하지 않아서회복된다고 넘어갈 수도 있음.
하지만 여기에서 좀 더 근거가 될 부분을생각해보자면....
바로 퀸시의 변신 능력과 비슷한 개념일 가능성이 있음.
영자를 끌어들여서 변신을 하는 개념이니 손상되도 영자로 재구성하면 됨.
이치고는 외부에서 영자를 가져온 게 아니라 자신의 영압으로 직접 사패장을 고치고 있어서 영압이 회복되면 사패장도 회복되는거지.
이치고의 시해와 만해는 모두 칼과 사패장의 생성이라는 특징이있는데
여기에서 칼은 호로, 사패장은 퀸시의 변신 개념으로 이루어졌다면어떨까?
여기서는 칼이 검기 형태로만 존재하고 머리카락은 유하바하처럼검은색이 되는 등 육체의 변화가 집중됨.
즉 사패장 처럼 사신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건 퀸시의 능력을기반으로 한 거고, 칼의 변화는 호로 부분을 해방하는 개념으로 보면,
이치고가 만해를 사용할 때 화이트의 영향이 커지는 것과도 연관지을수 있음.
즉, 칼의 형태가 축소되고 몸쪽이 중심이 된 무월은퀸시(참월아저씨) 중심의 능력이라는 것.
물론 저게 퀸시의 힘은 아니고 참월아저씨가 가진 퀸시의 지식을기반으로 사신의 힘을 사용한 거겠지.
아무튼 만해가 아란칼의 해방과 비슷한 개념이라면
파괴될 경우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건 이상한 게 아니다.
깨진 도자기를 본드로 붙인다고 같은 상태라고 볼 수 없는 것과마찬가지다.
그리고 모든 만해 파괴불가 논란의 끝은 "잇카쿠의 만해는 구리다"는 결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