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생각해보니 흰수염하고 관우하고 결말도 느낌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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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월도랑 수염이 특징인거 때문에 캐릭터 모티브 살짝 따왔나싶었는데 결말 부분에서도 비슷한 느낌 찾을 수가 있네.
형주의 전쟁에서 관우를 가르켜 "천하를 진동시켰다"라고 하였는데
흰수염도 그만큼 세계구급 존재감이었고, 능력도 진동시키는능력이기도 하고.
아군이라고 생각했던 존재한테 배신당하는데
관우도 험악한 관계기는 해도 우군이었던 손권한테배신당하지.
이름을 알린지 얼마 안 된 검은 수염한테 죽고
그닥 전국구로 유명하지는 않던 마충한테 잡히고
전쟁에서 활약하다가 죽어버리고
그 전쟁 여파로 세력균형이 확 바뀌는 것도 그렇고.
그대로 똑같이 설정했다 싶을 정도로 대놓고 모티브 티내는건아니지만
혹시 저기서 모티브 따왔나 싶을 정도의 유사성은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