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용산에서 시드 프리덤보고 오후에 말장판 봤는데 둘 다 즐거웠어
감상평은 제일 놀랐던건 키류인이랑 리코한테 대사가 있었던 거.
오페라 오 비중은 생각보다 적었고 후지 비중이 확실히 크게 느껴지더라.
단츠는 그래도 더비에서 뛰어서 나은데 카페가 진짜 별로 나온게 없단 느낌.
라이브씬은 언제봐도 적응이 안 되는건 여전하고... 그치만 레이스 씬의 박력 넘치는 묘사는 듣던대로 탁월해서 4D개봉을 기대하게 만들더라.
극장판이라고 카메오도 알차게 넣어 놨던데 그거 찾는 재미도 쏠쏠했고.
11일 정식개봉하면 2회차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