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작가 끼리 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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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로 펜의 작가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부사장으로 있는 서점 "츠타야 삿포로 점"에 H2의 작가 "아다치 미츠루"가찾아왔다.
벽에 그림도 그려주고 사진도 찍어주면서 팬 서비스를 해주는 아다치 미츠루
※시마모토 카즈히로, 우측
그러던 어느 날.
시마모토 카즈히코에게 서점의 점장의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어서 감시 카메라를 봐!"라는 외침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감시 카메라를 체크하는 시마모토 카즈히코.
그 자리에는 그의 평생의 라이벌 "후지타 카즈히로"가 서점의 벽에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찍혀 있었다.
※후지타카즈히로, 대표작은 "요괴소년 호야"와 "꼭두각시 서커스"
최근에트윗을 하지 않는 것은 이 때를 위한 포석이었냐며 분노하는 시마모토 카즈히코
※분노에 차서 역동적으로 질주하기 시작하는 시마모토 카즈히코
"이 새끼이이! 마음대로 뭐하는짓이냐!! 내려와라…… 끌어내려주마아아아앗!!"
"남의소중한 가게에 낙서를 하다니~~~~~~~~잇!!!"
하지만 이미 그림은 완성되어 있었고
이제 와서 돌아보면 나쁘지 않은 그림이 완성되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어느 팬의팬아트